사전 인터뷰 또는 현장에서 편안하게 나눈 대화 일부를 발췌한 것으로, 정확한 번역보다는 느낌이나 의미 전달을 위해 의역하였습니다. *Some of interviews are liberally translated.

이른 아침, 우리는 와틀 파크(Wattle Park)에서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취업 준비를 하고있는 아담(Adam)과 제임스(James)를 만났습니다. 그는 4년 전, 테니스 동아리에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 제임스(James)와 지금까지도 주말 아침이 되면 어김없이 게임을 즐긴다고 합니다.









테니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뭔가요?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친구들을 사귀기 위하여 테니스 동아리에 들어갔어요. 그리고 제임스를 만났죠. 아무것도 몰랐던 처음과는 달리 점점 실력이 쌓이면서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고, 틈만 나면 테니스를 쳤던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제임스는 물론이고 다른 친구들과도 굉장히 친해져 있었어요. 지금은 제법 많은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어요.

테니스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테니스는 혼자 할 수 없는 운동이기 때문에 경쟁자 혹은 파트너가 필요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하게 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거나 지인들과 끈끈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돼요. 그리고 무엇보다 집중해서 경기를 하다 보면 복잡한 생각들이 떠오르지 않아 머릿속을 환기시킬 수 있어요. 그건 제 자신이나 제임스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게임 시작했을 때, 복잡함은 게임이 끝날즈음에는 모두 사라져버린 경험이 많아요. (웃음)

테니스를 즐기면서 필요한 선글라스의 기능은 뭔가요?
사실, 선수도 아닌 제가 이런것을 말하기엔 다소 멋적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테니스는 시야 확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강한 햇빛으로부터 빠르고 자유롭게 볼을 캐치해야하기 때문이죠. 또한 볼이 튀면서 생기는 먼지들이 눈에 들어와 경기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얼굴을 잘 감싸줄 수 있는 선글라스가 필요해요. 이번 촬영에서 착용했던 리트론(Retron)은 이 모든 기능이 완벽한 제품이었어요. 가볍고 편한 착용감에 통풍 기능까지 더해져 200% 만족할 수 있었던 제품이었습니다. 이건 정말이에요. 당신 기분을 위한 답변이 아니에요.

삶이 소중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내용이 길어서 중간 인터뷰는 생략하였습니다.)
거친 길 위를 오프로드 바이크로 달리며 긴장감과 스피드를 느낄 때나 테니스 코트를 뛰어다니며 온몸이 뜨거워지는 순간들에 저는 희열감을 느껴요. 그럴 때면 저는 불필요한 생각은 없어지고 건강한 몸과 지금 순간에 온 힘을 다하는 제가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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